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다 S2000 (문단 편집) === 위험성 === 우선 휠베이스가 짧아서 태생적으로 [[오버스티어]]가 심한데,[* 얼마나 짧냐면 리버스 스티어로 악명높던 [[현대 티뷰론]]보다 '''더''' 짧으며, '''경차'''인 [[현대 캐스퍼]]와 똑같다. 하물며 티뷰론과 캐스퍼는 FF이기라도 하지만, 얜 FR이다.] AP1, AP2 초기 모델에는 이 오버스티어를 제어해줄 [[TCS]]도 [[VDC]] 조차 없었다. 거기다 V-TEC 특성상 급격하게 솟구치는 파워밴드라서 뭣도 모르고 고속으로 코너 들어갔다가 VTEC 걸리는 순간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강렬한 오버스티어와 함께 차가 스핀한다. [youtube(WwMNYtyQq64)] 10초부터 보자. 위에서 설명된 '전조가 짧고, 매우 급격하며, 시작되면 매우 빨리 돈다' 의 예. 오버스티어가 발생했을 때 카운터를 늦게 치면 즉각 처형모드로 돌입하게 된다. 이는 S2000만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축간거리가 짧은 경량 소형 로드스터 차량 공통의 특성이기도 하나, 초기형일수록 오버스티어 성향이 강해 몰기 어려웠으며, 이 점은 혼다도 잘 알고 있어서 대략 2년마다 서스펜션 세팅 변경이 있을 때마다 쭉 오버스티어 경향을 줄이는 세팅을 해 왔다. 영상의 차량은 04-05년식 AP2 초기형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오버스티어 경향이 줄어든 타입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사고가 나고 만다.[* 다만, 차량의 진입 속도가 70~80mph (110~130km/h) 임을 감안했을 때 운전자의 코너 진입 속도가 너무 빨랐음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어쨌든 살살 모는데 험악하게 반응하지는 않는다.] 유튜버 [[에이든 차]]가 서킷데이에 S2000 AP1을 타고 참가했다가 전면이 파손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원인은 직선구간에서 앞차의 앞차가[* 쉐보레 콜벳 C7 스팅레이. 사고 이후 한동안 이 차를 혐오하다시피 싫어했다.] 정차해 있어서 급 브레이크를 밟고 스티어링 휠을 급하게 틀자 리프트 오프 스티어 현상이 발생하면서 차가 미끄러져 왼쪽 벽에 그대로 박아버렸다.[[https://youtu.be/ooAuXHcWL_o|20분부터 보면 된다.]] 에이든 차 본인이 S2000은 정말 위험한 자동차라고 말할 정도였다. 혹시나 이 차를 구매하고 싶거나 구매할 예정이라면, 우선 코너 진입시 VTEC을 항상 조심해야하며, '''칼치기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 특히 이차가지고는 절대로 하면 안된다. 상식적으로 휠베이스 짧은 로드스터가지고 칼치기 하는게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행동인데, 초기형이면 VDC도 없어서 한순간의 욕심으로 진짜 [[황천길]]간다. 어쨋든 살살 몰아도 험악하게 반응하는 지랄맞은 자동차는 아니기 때문에, 이 차를 몰고싶다면 더더욱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정 VTEC이 걱정된다면 애프터마켓 부품으로 VTEC을 강제로 무력화시키는 킷도 있기 때문에 그런걸 해두는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